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진에서 살아남기 (문단 편집) == 기타 == * 지진 편을 그리기 위하여 작가들이 일본을 방문해서 지진 박물관[* 자세한 사항은 [[효고현 남부 지진]] 문서 참고. 실제로 이 책에도 이 지진 당시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을 답사하고 돌아왔다. 하지만 후기를 보면 실제로는 관광이나 다름 없었다. 지진 박물관만 빼면 전부 관광 사진만 찍었고, 정작 필요한 상가나 일본식 주택들은 안 찍고 [[오사카 성]]만 많이 찍었다.[* 참고로 오사카 성이 위치한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도 큰 지진이 잘 안나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물론 오사카만 간건 아니겠지만...] * 원래 책 뒷면의 에피소드 목록에 나와있던 제목은 '재앙에서 살아남기'였으나 소재를 바꾼 건지 지진 그 자체에 대한 의미 부여가 잘 안 될 거 같아서였는지 변경되었다. 일단 [[자연재해]]를 소재로 한다는 컨셉트만 잡아뒀다가 연재 당시 지진으로 소재가 고정됐을지도 모른다. * 모모 일행이 도시로 들어갔을 때 이미 피난간 사람의 집[* 엄마랑 어린 아이들만 살던 집. 원래 집주인 가족은 먼저 피난가는 주민들 사이에 섞여서 배 타고 피난가는게 잠시 나온다.]에 들어가 버티면서 거기 남겨진 물자[* 아이들 의복, 엄마 의복, 냉장고에 남겨진 채소와 계란 등 소량의 식량, 소형 히터기 등. 급히 떠날 때 바로 갖고갈 수 없는 것들을 남겨놓고 간듯.]를 멋대로 쓰기는 했다.[* 그나마 이 집은 붕괴가 적은 건물 안에 있었고 창문이 깨져있어서 다른 사람이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 집이긴 했다. 피난도 못 간채 지진이 연신 발생하는 도시에 갇힌 모모 일행 입장에선 죽기 싫으면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곳.] 어차피 끝에 가선 건물 자체가 원래 모습도 안 남기고 죄다 붕괴해버리긴 했지만 말이다. * 이 책에서는 4일을 생존하고 구출되었다. 이쪽도 [[남극에서 살아남기]]처럼 마지막 날이 고역이었는데 무너진 건물잔해 속에서 이틀이나 버티고 마의 3 법칙[* 인간한테 필요한 최소의 생존 조건인데 공기 없이 3분, 온도 없이 3시간, 물 없이 3일, 음식 없이 3주를 뜻하는 생존 법칙이다. [[사막에서 살아남기]]에서 '마의 3공식'이란 이름으로 소개됐었는데 이번에는 온도부분이 빠졌다.]을 넘어설 듯한 큰 위기였다. [[동굴에서 살아남기]]에서도 7일이나 생존하였는데 그쪽은 물이라도 마시면서 3일 정도 버텼지만 이들은 쓰나미를 피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짐을 버린데다 건물에 들어간 후로는 냉장고에 있던 채소와 달걀 정도만 먹었고, 잔해에 깔린 뒤로는 움직이지 못한 탓에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였다. 물 한 모금 마시지 못 하고 이틀이나 깔려있었다가 구조되었으니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 첫 페이지에 있는 일본 전도 장면에, 일본이 북방영토라 부르면서 영유권을 주장하는 [[쿠릴 열도]]의 [[쿠릴 열도 분쟁|분쟁 지역]] 부분이 그려져있다. 4도 전부 그려진 건 아니고 이투루프 부분은 그려져있지 않지만. 이 지역은 현재 러시아가 점유하고 있는 곳이라 비판의 여지가 있다. 사실 일본에서 나온 일본 지도에는 4도가 그려져 나오는 일이 흔해서, 그냥 베껴그린 탓에 같이 들어갔다고 하면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말이다. * 문정후 작가의 자연상식 살아남기 시리즈 중 제일 빠른 시간 안에 구조된 것이 지진에서 살아남기이다. 동굴이 7일, 산이 18일, 남극이 12일만에 구조된 것에 비해 4일만에 구조되었다. 대신 가장 빨리 구조된 만큼 상황은 가장 열악하게 묘사되었다. 동굴과 남극의 경우 기본적으로 가져온 식량의 양이 꽤 되었고, 산에서는 자급자족에 성공해 일순간 살이 찔 정도로 호식하지만, 지진에서 살아남기는 가져온 식량은 물론 갈아입을 옷가지까지 쓰나미 때문에 통째로 포기하게 된다. [[분류:살아남기 시리즈]][[분류:2004년 만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